- 지역예선을 뚫고 올라온 16개 클랜, 최고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합 펼쳐
- ‘꽃보다사퍼’클랜, 강력한 우승후보 ‘저격’클랜을 꺾고 최강 등극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27일 자사의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에서 진행하는 전국규모의 클랜 대항전 ‘2012 사이퍼즈 PC방 최강전’의 본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본선경기에는 각 지역의 PC방 예선을 뚫고 올라온 16개 클랜들이 출전, 최고를 가리기 위한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꽃보다사퍼’클랜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저격’클랜을 꺾고 최강 클랜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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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판 2선승제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꽃보다사퍼’클랜은 ‘저격’클랜을 상대로 먼저 1승을 챙기며 승기를 잡았으나, 제 2경기에서 전열을 가다듬은 ‘저격’클랜에게 반격을 당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경기에서 양팀은 중후반까지 방어태세를 유지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진행했으나, 종반 국지전에서 ‘꽃보다사퍼’클랜이 우세를 보이며, 결국 최종스코어 2:1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꽃보다사퍼’클랜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한 ‘저격’클랜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향후 네오플은 입상 클랜들을 배출한 각 지역 PC방 업주들에게도 동일한 금액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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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는 온라인 방송국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약 6,000명이 넘는 시청자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이 이어졌고, ‘미소녀 게임단과의 한판승부’, ‘퀴즈 이벤트’ 등과 같은 다채로운 현장이벤트 역시 눈길을 끌었다. 

네오플에서 사이퍼즈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노정환 실장은 “사이퍼즈 유저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 데 모일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게임이 가진 끈끈한 커뮤니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국내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사이퍼즈’는 3D 액션에 실시간 전략요소(RTS, Real Time Simulation)가 가미된 AOS(Aeon Of Strife)장르의 게임으로, 8만 명이 넘는 높은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복현 기자 bhlee@thega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