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부활한 여성부 스타리그가 반환점을 넘어 마지막 결선을 앞두고 있다. 아프리카TV WSL이 31일과 내달 1일 오후 5시에 4강전을 갖는다. 준결승 대진은 여성부 최강 게이머로 평가받고 있는 '아프로디테' 김가영과 고려대학교 학생 문새미의 경기와 유이한 여성게이머인 이유라와 아마추어게이머 한아름이 각각 5전 3선승제로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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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 선수>

김가영.jpg<김가영 선수>

이번 여성부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김가영은 12강 8강 모두 전승으로 4강에 안착했다. 김가영이 속한 A조가 대진상 아마추어강자들이 포함됐지만 김가영에게는 큰 문제가 없었다.
 
지난 2011년부터 조위디비나 시즌1 우승, 아이언 레이디 우승, IeSF 월드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여성부문 우승, 조위디비나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 등 국제 여성부리그를 휩쓸어 온 강자답게 김가영은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확실한 격차를 보여주면서 4강전에서 전승을 예고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재학생인 문새미는 이번 WSL에서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으로 승전보를 계속해서 올리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소속리그가 플래티넘리그로 여성 프로게이머인 김가영 이유라의 뒤를 잇고 있는 문새미는 8강전서도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권희경이 준비한 전략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4강에 안착했다.
 
내달 1일 진행되는 이유라와 한아름의 여성부 4강전도 빼놓을 수 없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이유라는 당초 목표였던 전승행진은 8강전서 3-1로 이기면서 깨졌지만 첫 참가한 이번 대회서 안정적인 운영을 발판으로 쉽게 승리를 만들면서 김가영의 적수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마추어 고수 이가희를 8강전서 풀세트접전 끝에 3-2로 누른 한아름도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 특히 8강전서 이가희를 상대로 보여준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WSL 애청자들의 기대을 받고 있는 상황. 일부에서는 한아름이 4강전서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구사한다면 이변의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
 
ESTV 원종욱 대표는 "진짜 실력이 검증된 4명의 선수가 남았다. 4명의 여성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WSL은 아프리카TV의 홈페이지(www.afreeca.com)와 ESTV 홈페이지(www.estv.kr)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오후5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이복현 기자 bhlee@thega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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