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돌아온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감독 롤런드 애머리히)가 개봉 첫 주말 7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올랐다.

주말만 되면 박스오피스 성적이 급상승하는 '정글북'(감독 존 파브로)은 200만 관객을, 김명민 주연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는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예진의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는 개봉 첫 주말 6위에 그치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박스오피스를 무너뜨린 '인디펜던스 데이2'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 데이2')는 24~26일 926개 스크린에서 1만4507회 상영돼 69만9652명(박스오피스 1위)이 봤다(누적관객 98만6454명).

이 기간 매출액은 62억7000만원(누적매출 86억24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35.6%였다.

 '인디펜던스 데이2'는 1996년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의 후속작으로 20년 전 외계인의 침공을 버텨낸 지구가 다시 한 번 외부의 공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 '인디펜던스 데이'는 전 세계에서 8억1740만 달러를 벌어들인 메가 히트작이다. 롤런드 애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윌 스미스·빌 풀먼·제프 골드브럼 등이 출연했다. 후속작 또한 애머리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빌 풀먼·제프 골드브럼이 다시 한 번 같은 역할을 맡았고, 리엄 햄스워스·제시 어셔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1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영화.jpg

'정글북' 200만명, '특별수사' 100만명 돌파

 '정글북'은 주말 동안 692개 스크린에서 6085회 상영돼 35만569명(박스오피스 2위)을 추가해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누적관객 221만5827명).

매출액은 29억2900만원(누적매출 189억61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16.6%였다.

 '정글북'은 디즈니 스튜디오가 몇 해 전부터 추진해온 동화 원작의 실사영화화의 시리즈 중 한 편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늑대소년 '모글리'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앞서 4월 북미를 비롯 전 세계에서 개봉해 9억3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작이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는 같은 기간 522개 스크린에서 5104회 상영돼 23만7951명(박스오피스 3위)이 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00만2348명).

주말 매출액은 20억원(누적매출 80억92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11.4%였다.

영화는 변호사 사무장 최필재가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택시기사 권순태의 편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명민이 사무장 '최필재', 김상호가 '권순태'를 연기했다. 성동일은 필재가 모시는 변호사 '김판수', 살인사건과 관련 있는 인물인 '여사님'은 김영개 맡았다.

올해 5번째 400만 돌파 영화 '아가씨'

 '아가씨'는 주말 동안 15만5174명(박스오피스 5위)을 추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누적관객 405만6230명).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4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아가씨' 포함 5편으로 한국영화가 3편('검사외전' '곡성' '아가씨'), 외국영화가 2편('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주토피아')이다.

영화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희가 아가씨, 하정우가 백작, 조진웅이 후견인, 김태리가 하녀를 연기했다.

우울한 손예진

'비밀은 없다'는 주말 3일 동안 501개 스크린에서 6358회 상영됐지만 13만7151명을 끌어모으는 데 그쳐 박스오피스 6위에 만족해야 했다. '비밀은 없다'의 주말 상영횟수는 '인디펜던스 데이2'(1만4507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앞으로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는 것을 감안하면 '비밀은 없다'의 전망은 더욱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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