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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감독 던컨 존스)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반면 이번 주 최대 기대작 '정글북'(감독 존 파브로)은 3위에 머물렀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워크래프트'는 전날 713개 스크린에서 3210회 상영돼 11만3994명을 불러모았다. 이날 매출액은 9억4400만원이었고, 매출액점유율은 26.8%였다.

 '워크래프트'의 선전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다. 전날까지 예매점유율 순위에서 '정글북'에 밀려 2위에 오르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10일 오전 8시 현재 예매점유율 순위에서도 '워크래프트'는 20.3%로 '정글북'(33.5%)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6월9일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
1.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11만3994명
2. 아가씨 10만6737
3. 정글북 7만3278명
4. 컨저링2 7만2879명
5. 곡성 2만1580명

반면 예매점유율 1위 '정글북'은 개봉 첫날 680개 스크린에서 2869회 상영돼 7만3278명을 끌어모아 3위에 그쳤다.

이런 예매점유율과 박스오피스의 '순위 역전 현상'은 '워크래프트'와 '정글북'의 주관람층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워크래프트'가 주로 평일 관람에 문제가 없는 20~30대 남성 관객이 주 타겟층이라면, '정글북'은 주로 주말에 극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객이 주요 관객층이다.

전문가들은 주말이면 '정글북'이 결국 '워크래프트'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워크래프트'는 동명 게임이 원작이다. 이 게임을 만든 블리자드와 영화 제작사 레전더리가 합작했다. 오크족이 인간들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렸다.

 '워크래프트'는 북미 개봉을 앞둔 상태다(현지시각 10일 개봉). 이 영화는 외국에서 먼저 개봉해 1억6860만 달러(약 2000억원) 수입을 올리고 있다.

 '정글북'은 우리가 이전에 책과 만화로 만났던 '정글북'과 같은 내용이다. 늑대의 자식으로 길러진 인간 '모글리'(닐 세티)와 모글리를 해치려는 '시어칸'(이드리스 엘바)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디즈니 스튜디오 실사영화 시리즈 국내 흥행 순위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18만명
2. 말레피센트 139만명
3. 신데렐라 71만명 
4. 오즈 더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35만명
5. 정글북 7만명(*진행중)

 '정글북'은 지난 4월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개봉, 8억9700만 달러(약 1조351억원)를 벌어들인 메가 히트작이다. 현재까지 제작된 디즈니의 실사영화 시리즈 중 북미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작품이기도 하다.

◇디즈니 스튜디오 실사영화 시리즈 북미 흥행 순위
1. 정글북 3억4940만 달러
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억3419만 달러
3. 말레피센트 2억4141만 달러
4. 오즈 더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억3491만 달러
5. 신데렐라 2억115만 달러

◇디즈니 스튜디오 실사영화 시리즈 전세계 흥행 순위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0억254만 달러
2. 정글북 8억9740만 달러
3. 말레피센트 7억5853만 달러
4. 신데렐라 5억4351만 달러 
5. 오즈 더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4억9331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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