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디언트월드 <스카이사가> 개발팀 지스타 기간 방한
- <스카이사가>, 개성있는 캐릭터와 자유도 높은 플레이 특징

<스카이사가>의 개발사인 영국의 레디언트월드가 한국을 찾았다.

<스카이사가>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글로벌 판권을 갖고 개발 중인 온라인 RPG다. 강력한 커뮤니티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스카이사가>는 작년 3월 GDC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와 첫 연을 맺고 개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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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를 통해 방한한 레디언트월드는 오픈월드의 샌드박스 방식으로 개발 중인 <스카이사가>를 첫 소개하고 글로벌 타이틀로 성장시켜 나갈 포부를 밝혔다.

<스카이사가>는 '홈 아일랜드'라는 공간에서 자기만의 캐릭터와 월드를 발전시켜나감과 동시에 '어드벤처 디렉터'를 통해 모험을 즐기는 MMORPG다.

'홈 아일랜드'는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나만의 개성을 창출할 수 있는 일종의 싱글룸이다. 한 마디로 내 방에 방문한 타 유저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공간이다.

개성이 강조된 만큼 캐릭터는 정해진 클래스나 직업이 없이 시작되며, 자신이 원하는 장비와 옷을 직접 만들고 입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유저 경험이 가능하다. 현재 8개 캐릭터를 준비 중이며, 서구적인 얼굴에 동양풍의 2등신 외형을 택했다.

'어드벤처 디렉터'는 일종의 '모험생성기'로, 매번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 기능이다. 랜덤하게 생성되는 던전은 단순히 몇 가지로 정형화된 던전 형식이 아닌 디테일한 구조와 몬스터까지 변화무쌍한 형태로 제시된다.

이처럼 <스카이사가>는 게임의 자유도를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강력한 유저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개성이 강한 다양한 능력의 캐릭터들이 모이는 만큼 플레이에 있어서도 매번 유니크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게 개발사측의 설명이다. 멀티플레이는 무역, 대전모드, 데스매치 등 다양한 모드를 기획 중이다. 그리고 다양한 멅티플레이 경험은 다시 공유 시스템을 통해 여러 유저들에게 전파된다.

레디언트월드측은 게임 커뮤니티를 위해 별도의 관리팀을 구성, 건강한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게임 내적인 부분은 물론 외적으로도 다양한 소통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기존 MMORPG들과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레디언트월드측은 '나만의 공간에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에는 나만의 공간 뿐만이 아닌 그룹이나 클랜 단위로 공유할 수 있는 세계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인 레디언트월드는 게임의 성공기준으로 사용자수 1억 명을 제시했다. 

레디언트월드의 필립 올리버 CEO는 "스마일게이트와 합작을 통해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는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며, "핸드메이드 느낌이 묻어나는 세계적인 샌드박스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진승 기자 / jin@thegam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