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대회 준우승자 장진형을 꺽은 정영석



지난 18(),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린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일간스포츠·넥슨 공동주최) 2라운드 A조 경기에서 정영석(AN)이 지난 대회 준우승자이자 1라운드 우승자인 장진형(ITBANK)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B조는 난전 끝에 역대 우승자인 강석인(ITBANK), 김진희(무소속)가 나란히 1, 2위로 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정영석은 장진형과 치열한 선두 다툼 끝에 조 1위를 차지하며 라운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에는 장진형이 선두로 나서며 유지한 고지를 점했으나 정영석과 엎치락뒤치락하다 4경기 동점을 기록했다.
 
이어 5, 6경기에서 정영석이 1등으로 골인하며 순위가 뒤바뀌었고, 7경기에서 정영석이 총점 52포인트를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장진형은 이후 8경기에서 1등으로 골인, 총점 56포인트를 획득하며 조 2위로 경기를 마쳤다.


B
조는 ‘바이크 귀재’ 강석인(ITBANK), ‘파이터’ 김진희가 1, 2위를 차지했다. 강석인, 김진희, 박인재(ITBANK), 김준(E.O.S) 등 강력한 선수가 다수 출전한 B조의 경기는 예상대로 난전이었다. 경기 초반에는 강석인, 박인재, 김준이 번갈아 1위를 차지하며 삼파전 양상을 보이다가 경기 중반, 강석인, 박인재의 포인트가 앞서가며 2톱 체제를 보였다. 이어 7, 8경기에서 강석인이 연달아 1등으로 골인했고, 총점 51포인트를 획득하며 조 1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진희는 경기 초반, 몸싸움에서 밀리는 등 경기 난조를 보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중반부터 포인트 추격에 나선 김진희는 7경기부터 경기력이 완전히 살아나며 상위권에 진입했고, 9경기에서 1위로 골인하며 총점 40포인트를 기록, 33포인트였던 박인재를 역전했다. 이어 10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총점 50포인트 기록, 어렵게 조 2위로 라운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