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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2’를 연출한 조근식(47) 감독이 전편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신철 대표와 차태현이 원조 멤버라면 새로운 그녀인 빅토리아와 배성우 그리고 내가 합류했다.” 또 “한중일 배우들이 참여한 범아시아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온 빅토리아, 한국의 차태현, 오늘 불참했으나 일본의 후지이 미나, 그리고 마포에서 온 강용석씨까지 범아시아 적으로 뭉쳤다.” 조 감독은 배성우(44)를 ‘마포에서 온 강용석’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40), 빅토리아(29), 배성우 세 배우에 대한 칭찬도 보탰다. “차태현은 야구로 치면 포수랄까. 기꺼이 상대가 던진 공을 잘 받아서 스트라이크로 만들어줄 줄 아는 배우, 그러면서도 전체 게임의 흐름을 잘 읽고 있는, 참 소중한 우리나라의 배우라고 생각했다.”

빅토리아에 대해서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처음 캐스팅됐을 때 얼마나 한국말을 잘하나 보자, 그런 반응이 있다고 들었다. 이는 1편에 대한 애정이라고 이해했다.”

극중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온 견우의 첫사랑이다. “설정 자체가 중국에서 온 견우의 첫사랑이라서 한국말이 서툰 게 자연스러웠다. 영화는 언어 이전에 감정과 마음의 문제다. 빅토리아에게 굳이 한국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한국말과 중국말 섞어가면서 해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숱한 연습을 마다하지 않았고, 한국어로 감정연기를 기꺼이 해냈다. 자랑스럽고, 칭찬받아 마땅하다.”

차태현도 “한국어 연습하는 거보고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대견했다”고 거들었다.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빅토리아가 연기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성원했다.

배성우는 감독이 삼고초려한 배우다. 조 감독은 “무척 아니꼬웠다”면서도 “그런데 수모를 견디면서 같이 하길 잘했다. 류승범이나 오달수처럼 자신만의 감각과 타이밍을 가진 배우다. ‘엽기적인 그녀2’ 이후 업계에서 충분히 검증받고 작업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보여줄 게 더 많은 배우다.”

 ‘엽기적인 그녀’2는 4월22일 중국 개봉에 이어 5월초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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